BMW 520D 엔진 떨림, 엔진 부조

아주 미쳐버리겠다!!

 

엔진부조가 생겼다(현재 만6년 조금 지났고, 운행거리는 8만키로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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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전 시에 엔진부조 인데, 차량이 심각하게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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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엔진소리도 심각하게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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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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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마운트와 미션마운트 를 교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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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은 램포트 로 결정(엔진마운트는 약 28만원, 미션마운트는 약 5만원, 공임비는 약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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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체를 하고 나니 미션마운트는 교체할 필요가 없었는데, 역시 정비를 받고 교체하는게 좋다

(자가정비 유튜브정비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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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정비라 생각하고 정신승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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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후에도 여전히 떨린다. 정말 욕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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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예방정비라 생각하고 정신승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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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후 조금 더 주행을 해 본 결과, 엔진떨림이 발생할 때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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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전시 알피엠이 780정도인데, 알피엠이 이정도 수치일때만 떨림이 발생하였고,

 

공회전시 알피엠을 조금만 높여도 떨림은 사라졌다. 그 외에 운행 중에는 전혀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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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알피엠 엔진떨림 으로 폭풍 검색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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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악셀을 밟고 있는 중에는 떨림이 발생하는게 아니라서 점화계통쪽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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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u를 만져서 공회전시 알피엠을 살짝 올리는 방법도 있었고(그닥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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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틀바디클리닝, 흡기부스트압력센서 및 에어플로우센서 를 세척하는 방법도 있었다

(혼자 해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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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마운트 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었다(근데 내 차량은 이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나중에 예방정비로 배기마운트 교체는 해야겠다. 자바라도 터진지 나중에 확인해 봐야 겠다)

 

우선, 위 정비를 받기 전에 내 운전 습관, 예를 들어 너무 부드럽게 출발하려고 하거나 저속시에 기어 변속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엑셀을 덜 누르는 것 같아 그 부분을 수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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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운전 습관을 바꾸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공회전 시 차량 떨임이 있는건 마찬가지지만,

예전과 비교해 봤을 때 그 떨림 빈도가 확연히 줄었다.

아! 중간에 미션 재설정을 2~3번하기도 했다(유튜브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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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 때 정비를 받거나 다음 엔진오일 교체 할 때 스로틀바디 세척, 흡기부스트압력센서 및 에어플로우센서 세척도 같이 받아 봐야 겠다. 흡기매니폴더 클리닝 은 굳이 안하기로. 흡기매니폴더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교환이나 클리닝을 해야겠지만 아니라고 정신승리 중이다 ㅋㅋㅋ